다현쀼 육아일기

이번에도 역시나사랑하는 울자기 혼자서 트리를 보러여성의원으로!함께 가고 싶었는데...출근 때문에 함께 가지 못하고휴식 시간에 마미톡으로 영상만...귀여운 푸른 뱀띠 아기 트리의 얼굴을보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우리 사랑스런 트리는... 옆모습과 뒷모습만부끄럼이 많은 아기인가..

사랑하는 울자기와저녁으로 국물닭발과디저트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먹고먼가 오늘은 좀 많이 먹어서우리 소중한 14주차 푸른 뱀띠 아기 '트리'의건강도 걱정되고우리 부부의 건강을 위해서가볍게 수완지구 산책을!산책하면서 벚꽃도 보고별밤 미술관에 있는 그림 작품도 구경하고~오늘도 운동 완료!만족 만족!

오늘 하루도 열심히 직장에서 일하고퇴근하는 길에 사랑하는 울자기가전화로 갑자기 트리의 태몽과 심장소리등물어보며 트리는 아들인지 딸인지 물어보길래당연히 딸이라 생각한 나는 딸이라고 자신있게큰소리로 말했지만!!!!!니프티 검사 결과 우리의 소중한13주차 푸른 뱀띠 아기 '트리'는 저위험군!누구보다 건강한 사내아이인걸로!우리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들 트리야!건강하게 잘 자라라~

최근에 읽은 '됐고요, 일단 나부터 행복해지겠습니다'는 하다하다 작가의 2년간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 에세이집입니다. 이 책은 365편의 글을 선별하여 1년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작가의 솔직한 감정과 생각이 담겨 있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책의 주제는 '자기애'와 '행복'입니다. 작가는 "내가 가장 잘 살고 있는 때는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행복을 느낄 때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타인의 기대나 사회적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고 행복해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신경 쓰느라 자신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행복해지는 것이 진정한 삶의 ..